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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결을 찾아서17] 천간 열글자의 생성과정 지금 여러분은 어디에 있나요? 눈앞에 무엇이 보이나요? 무엇이 보이든, 보이지 않든 공간은 있을 겁니다. 여러분과 사물 사이, 또는 사물과 사물 사이. 공간이 텅 비어 있나요? 그렇지 않을 겁니다. 텅 비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온갖 기운들로 꽉 차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운들은 고정되어 있지 않아요. 어디든지 날아다니며 움직입니다. 자기를 필요로 하는 그 어떤 곳이든. 자 그러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허공에 가득한 그 기운 중에 내게 필요한 기운이 뭔지를 우선 알아야 하겠죠. 우울하다면 기쁘고 즐거운 에너지를, 너무 들떠 있다면 차분한 에너지를. 기운은 형체가 없기 때문에 사람이나 물건이나 당기면 당겨져 옵니다. 물건이야 스스로 의도하여 당길 순 없지만 사람이 그 물건에다 의도성을 부여하면..
[도비결을 찾아서16]당령과 인사령 당령과 인사령 세상이 미친 듯 회오리칩니다. 하늘도, 땅도, 사람도 회오리 속에 있습니다. 하늘에선 때를 잊은 눈비우박이 쏟아지고, 땅에선 화산이 폭발하고 씽크홀이 폭폭 생겨납니다. 나라안에서는 환자를 볼모로 의료대란이 일어났습니다. 책임소재를 묻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사태를 지켜보며 드리고 싶은 말 한마디는 있습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의사라면 지위나 현실적 보상 차원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는 직업입니다. 한마디로 지도자급이잖아요. 물론, 그들 개개인의 인격과는 별개입니다만 그렇더라도 한 사회를 선도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요구되는 덕목을 포기할 수가 없는 이 마음을 어찌할까요. 요즘은 도비결을 공부하며 탄허스님의 일생과 사상에 푹 빠져 있습니다. 필연적으로 정역과 천부경도 접하고 있습니다. 공부는 고구..
[도비결을 찾아서15]도비결의 격은 6격 하늘은 삼라만물 중 인간에게 가장 강한 운을 주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에게 주어진 운이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때문에 더 강한 운이 하루속히 오기를 기다리죠. 이렇게 느끼는 것은 우리 대부분이 살면서 좋은 일만 있었던 게 아니고 나쁜 일도 많았기 때문일 겁니다. 좋은 것을 길이라 하고, 나쁜 것을 흉이라 합니다. 그렇다면 길이란 무엇이고 흉이란 무엇일까요? ‘바라는 것을 얻는 것을 길’이라 하고 ‘바라는 것을 얻지 못함을 흉’이라 합니다. 사실 이 두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고 바라는 것을 얻긴 얻었는데 충분히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죠. 이를 통틀어 길흉회린이라고 합니다. 하늘은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목적을 예정대로 잘 달성하게 완벽한 시스템을 갖춰놓고 묵묵히 기다린다고 해놓고 왜..
[도비결14] 월지는 타고난 환경이다 월지는 타고난 환경이다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십 중에서 운이 칠할이요, 기가 삼할이라는 뜻입니다. 그만큼 운이 중요하다는 말이겠죠. 운이 무엇일까요? ‘오십에 읽는 주역’이라는 책에서는 운을 일러 ‘이루고자 하는 목적을 예정대로 달성하는 힘’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운이란 좋고 나쁨이 아니라, 강하거나 약하다로 표현해야 한다고도 합니다. 그렇다면 나의 운은 강할까요, 약할까요? 아무리 약하다 하여도 만물 중에 사람의 운이 가장 강하답니다. 바위, 나무, 곰, 사람이 있다면 이 중에서 바위와 나무는 움직이지 못하니 자연재해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지 못하여 운이 약한 것이고, 곰과 사람은 움직임이 자유로우니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어서 운이 강하다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곰과 사람의 운이 ..
[도비결을 찾아서 13] 각 궁들의 설명 각 궁들의 설명 안녕하세요. 도비결을 찾아서 5번째 공부시간입니다. 오늘은 각궁에 대한 설명을 해 보려고 합니다. 궁이란 내 사주속에 각각의 자리를 말합니다. 내 사주 속에는 어떤 글자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까요? 같이 공부 한 번 해 보도록 해요. 내게 이미 온 운을 모르고 하늘이 줄 거라고 기다리기만 하다가 죽음 앞에 선 한 사람의 이야기를 하고 공부를 시작하겠습니다. 신앙심 깊은 한 남자가 홍수에 휩쓸렸답니다. 집이 물에 잠기기 시작하자 하늘님이 자신을 구해 줄 거라 확신하고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물이 차올라 마침내 지붕까지 올라가게 되었어요. 그는 그곳에서도 기도를 중단하지 않았습니다. 작은 배를 탄 두 남자가 옆을 지나가다 소리쳤습니다. “이 배 위에 올라타시오. 우리가 도와주겠소!” “아니요..
도비결을 찾아서(12) 분류된 천간글자의 특징들 분류된 천간글자의 특징들 오늘은 세가지로 분류된 천간글자의 특징들에 대해서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 명조에는 어떤 글자들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오늘은 도교경전이라는 옥추경 머리말에 있는 내용을 하나 전해드리며 공부 시작해 볼게요. 어느때 기독교 목사가 원불교 창시자인 소태산을 찾아와 한 말씀 듣기를 청하였는데요. “어찌 이곳에서 무릎을 굽힙니까?” 하니 대답하기를, “예, 좋은 가르침 한 말씀 얻어 듣고자 합니다.” 했죠. 소태산이 되묻습니다. “그렇다면 묻겠소. 귀 목사는 예수교의 틀을 벗어나서 광활한 천지를 구경한 적이 있소?” 목사가 다시 되묻습니다. “광활한 천지가 어느곳입니까?” 소태산이 말했습니다. “한번 마음을 내서 넓게 살피는데 있소. 하며 계속 이르기를, ”넓게 살필 줄 모르는..
도비결을 찾아서(11) 천간의 세 분류 도비결을 찾아서(7) 천간의 세 분류 지난 영상에서는 각자의 일간에 대해서 알아보았지요? 아직도 내 일간이 뭔지 모르신다면 플레이스토어에 사주어플을 깔아서 생년월일을 넣어보면 알 수 있답니다. 나를 대표하는 것이 일간이라는 건 아시죠? 어플에서 내 일간을 아셨다면 도비결을 찾아서 두 번째 영상을 한 번 더 보시면 알 수 있답니다. 뭐 앞으로도 계속 할 이야기이니 패스하고 이어질 영상을 봐도 좋습니다. 오늘은 도비결에서 천간 열글자를 분류하는 법을 전해 드리기로 할게요. 기존에 명리공부를 하신 분들은 다 이렇게들 아실 겁니다. 갑과 을은 목, 병과 정은 화, 무와 기는 토, 경과 신은 금, 임과 계는 수. 갑은 양목이고 을은 음목, 병은 양화고 정화는 음화, 무는 양토이고 기는 음토, 경은 양금이고 신은 ..
도비결을 찾아서(10)-일간이라는 이름표- 기존에 연해나 자평, 궁통보감, 적천수, 상명통회 등을 공부하였든 아니면 그 지류를 공부했든 명리학이라는 물을 조금이라도 먹은 사람들은 아래와 같은 단어를 접했을 겁니다. 음양, 오행, 십천간, 십이지지, 육십갑자, 상생상극, 십성, 십이운성, 십이신살, 공망, 천을귀인, 합, 형, 충, 파, 해, 합 중에서도 천간합, 지지삼합, 지지방합, 지지육합, 격, 용신... 이런 것들을 미리 공부해 놓은 것은 도비결을 공부하기에 확실히 유리하죠. 하지만 이제 생각을 달리해야 합니다. 도비결을 공부하려면 지금까지 했던 공부법을 기초로 다시 세팅해야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공식화해서 외우고 적용해야 할 것들이 많을 겁니다. 명리학을 기존에 공부했던 분들이 이 영상을 접하면 아주 의아해 하실 수도 있어요. 어쩌면 전..